180도 (Inst.) (벤)

뮤직 2019. 8. 4. 11:06

 

가사

 

사랑 다 비슷해 그래 다 비슷해
너는 다르길 바랐는데
넌 뭐가 미안해 왜 맨날 미안해
헤어지는 날조차 너는 이유를 몰라
이젠 180도 달라진
너의 표정 그 말투
너무 따뜻했던 눈빛 네 향기까지도
정말 너무나도 달라진
우리 사랑 또 추억
아직 그대로인데 난
이젠 180도 변해버린
지금 너와 나
남자는 다 비슷해 그래 다 비슷해
너는 아니길 바랐는데
말로만 사랑해 거짓말 그만해
헤어지는 날조차 왜 넌 이유를 몰라
이젠 180도 달라진
너의 표정 그 말투
너무 따뜻했던 눈빛 네 향기까지도
정말 너무나도 달라진
우리 사랑 또 추억
아직 그대로인데 난
이젠 180도 변해버린
지금 너와 나
사랑해 말하지 않아도
너의 눈에 쓰여 있었던
그때가 참 그리워
이젠 180도 변해버린
너와 나의 약속
익숙해진 변명 거짓말까지도
모두 진심이라 믿었던
바보 같던 내 사랑
전부 지쳐버렸어 난
이젠 180도 변해버린
지금 너와 나
이젠 너무나도 그리워진
그때 너와 나

아티스트 소개

벤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2010년 그룹 BeBe Mignon의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도 않지만'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9월 싱글 '오늘은 가지마'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리틀 이선희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감미로운 보컬을 내세워 드라마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사운드 트랙으로 참여했으며, 미니 앨범 [My Name Is BEN], [Soulmate]를 발표했다. 2018년 5월 첫 정규 앨범 [RECIPE]을 발매해 타이틀곡 '열애중'을 히트시켰으며, 그해 12월에는 새 미니앨범 [180˚]로 컴백하여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앨범소개

★ 벤(BEN) MINI ALBUM [180˚] ★

 

180도.. 이 노래는 달라짐에 대한 이야기..

한층 성장한 보컬리스트 벤(BEN)의 목소리로 전하는

'사랑의 또 하나의 얼굴... 너와 나의 이별'

2018년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보컬리스트 벤(BEN),   

올 한 해 동안 벤(BEN)이 우리 곁에서 보여준 음악은 위대하고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유난히 차가워진 계절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벤(BEN)에게 유난히 특별한 미니앨범 '180°' 속에 사랑의 시작과 마지막,

그 각각의 감정들이 가진 아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담고자 했다.

사랑의 시작과 마지막의 뜨겁고 차가워진 감정들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아픔이 아닌 괜찮은 추억들로 남겨지길 바라는 벤(BEN)의 마음이 이 앨범에

진하게 남겨져 있다.

앨범의 이름 '180°'는 벤(BEN)의 성장을 의미하며 봄을 닮은 소녀에서

겨울을 닮은 여자로 한 걸음 크게 나아간 벤(BEN)의 변화를 담은 제목이면서

또한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시간의 흐름, 그 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이번 2018년 겨울에 꺼낸 벤(BEN)의 마지막 이별 이야기 속에는

봄에 발표한 애절함을 잔잔하게 실어내는 '열애중'과는 또 다른 방향에서

너무 어둡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흔하디 흔 한 가슴 아린 곡들이 담겨 있다.

첫 곡 '빈방'에서는 그동안 벤(BEN)이 보여주지 않았던 쓸쓸함을 특별한 색으로 채웠고,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 달라져 감을 여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타이틀곡 '180도',

사랑의 마지막을 궁금해 하는 설레는 상상을 담은 '엔딩이 뭘까', 지금의 벤(BEN)이

순수했던 어린 날의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느낌의 곡 'I love your Sunday' 총 4곡의

우리가 늘 겪으며 살아가는 순간의 기억을 노래로 담아내 2018년 정규 1집 앨범을 통해

보여준 발라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짙어진 표현력에 여성 보컬리스트 대표주자가 된

벤(BEN)의 새로운 목소리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감정을 전한다.

벤(BEN)의 가장 큰 성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벤(BEN)의 음반은

디지털 감성에만 치우치지 않게 봄의 포근한 소녀 감성의 'RECIPE' 음반과는

또 다른 '세련되고 차분한 감성'의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여성스러운

벤(BEN)을 표현해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감성의 세트 음반으로 완성 했다.

차분하지만 부드럽고, 시크하지만 세련된 화보를 담아낸 52페이지의 북클릿과

벤(BEN)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 카드들을 랜덤으로 수록하여 다양한 느낌의 소품집

형태로 음반을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올 겨울 가장 특별한 소장가치 높은 선물이 될 것이다. 

벤(BEN)은 오는 12월 7일(금) 오후 6시, 올해의 마지막 곡 [180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팬들을 만나고 2019년 1월 12일 세 번째 단독콘서트까지

쉼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벤(BEN)의 목소리로 전하는 흔하지만 가슴 아린 이별,

그 순간을 마음으로 직접 느껴 보기를 기대해 본다.

2018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겨울..

서서히 사라져 가는 첫 눈 같은 이야기..180도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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