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잘 견뎌낸 것 같아 사계절 중 세 개
한여름은 우리에게 천천히 fade in
드디어 낮이 길어졌는데 
휴가는 너무 짧아
어디든 가자 네비엔 없는 곳으로
검색 기자님 카메라 피해서
공항패션 신경 쓸 
필요 없게끔 준비돼 있어
풀빌라 내 방은 
번호도 없는 펜트하우스
우리 둘 사이 
오늘 필요한 건 passport
이번 휴가에 우린 어딜 가나
우린 어디서 자야 하나
차는 낮고 내 기분은 높아
지금 이 순간 원하는 건 하나
어젯밤 꿈에 바다 앞에 있어
희미하게 보여
어젯밤 꿈에 바다 앞에 있어
희미하게 보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랑해도 돼
13초의 영상들이 절취선이 되게
너의 모든 팔로워가 부러워할 때
Under the stars 둘만의 영화를 찍지
그림 같은 이곳에선 
픽션과 현실이 하나
원 플러스 원 둘도 없는 
이 순간 우린 하나
파도 소리와 
우리 사랑의 데시벨을 대결해
아침밥은 룸서비스 모닝콜은 나로 해
이번 휴가에 우린 어딜 가나
우린 어디서 자야 하나
차는 낮고 내 기분은 높아
지금 이 순간 원하는 건 하나
어젯밤 꿈에 바다 앞에 있어
희미하게 보여
어젯밤 꿈에 바다 앞에 있어
희미하게 보여
시원한 바닷바람 아래 넓은
파도 위로 우린 surfin’
Yeah yeah 해 떨어질 때쯤엔 우린
내일 플랜을 세워놔
시원한 바닷바람 아래 넓은
파도 위로 우린 surfin’
Yeah yeah 여름 같은 너와 함께
이번 겨울을 그려놔
오늘 밤 우린 바다 앞에 있어
희미하게 보여
오늘 밤 우린 바다 앞에 있어
희미하게 보여

 

앨범소개

세훈&찬열,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 공개!

트리플 타이틀 곡 ‘What a life’·‘있어 희미하게’·‘부르면 돼’ 포함 6곡 구성!

개코·디바인채널 전곡 프로듀싱, 세훈&찬열 전곡 작사 참여 및 자작곡 수록!

 

EXO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EXO의 첫 듀오 조합인 세훈&찬열의 데뷔 앨범으로,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 트리플 타이틀 곡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Feat. Gaeko)’, ‘부르면 돼’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힙합 장르 총 6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히트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함은 물론,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보이비와 행주,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프로듀서 GRAY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세훈&찬열 역시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이들이 선사할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세훈&찬열은 2018년 ‘STATION X 0’을 통해 발표한 듀엣곡 ‘We Young’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세훈은 EXO 콘서트에서 공개한 솔로곡 ‘Go’에, 찬열은 EXO 앨범 타이틀 곡 ‘Love Shot’과 ‘Ko Ko Bop’, 수록곡 ‘가끔 (With You)’ 등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이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어, 새 앨범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훈과 찬열은 EXO 멤버로서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뛰어난 비주얼을 겸비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패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두 사람이 유닛으로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세훈&찬열, 트리플 타이틀 곡으로 다채로운 음악 세계 선사!

#긍정 에너지 ‘What a life’, #청량 에너지 ‘있어 희미하게’, #감성 에너지 ‘부르면 돼’

 

첫 번째 타이틀 곡 ‘What a life’는 유니크한 플럭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세훈&찬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타이틀 곡 ‘있어 희미하게 (Feat. Gaeko)’는 중독적인 피아노 테마와 청량한 느낌의 신시사이저, 시원한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곡으로, 무더운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세 번째 타이틀 곡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관심 있는 상대방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진솔하게 풀어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관계를 ‘선’에 빗대어 표현해 공감을 자아내는 ‘선’, 연인 간 깊은 사랑에서 느껴지는 설렘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에 비유한 ‘롤러코스터’, 꿈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가사에 담아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夢 (몽)’ 등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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