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언제부터인지 그대를 보면
운명이라고 느꼈던 걸까
밤하늘의 별이 빛난 것처럼
오랫동안 내 곁에 있어요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지나가는 계절 속에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단 걸 아나요
그저 바라보는 눈빛 그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데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꽃이 피고 지는 날이 와도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댈 향한 마음을
언젠가는 우리
멀어질지 몰라도
나는 그대라면 기다릴 수 있을 텐데
시간이 흘러도 내가 이곳에 서 있을게
그대 망설이지 말아요
그때가 오면

 

아티스트 소개

태연은 대한민국의 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며 리더를 맡고 있다. 1989년생 전주에서 태어난 태연은 2003년 SM 아카데미 교육을 계기로 2004년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입사하였다. 또래들보다 뛰어난 가창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2004년 가수 더 원의 'You bring me joy (Part 2)'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07년 소녀시대의 일곱 번째 멤버로 합류하였고, 2007년 8월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부르며 데뷔했다.

 

2008년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 '만약에'는 9주 연속 음원차트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 또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OST 음원의 강자로 거듭나게 된다. 2008년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서현과 함께 유닛 소녀시대 태티서의 멤버로서 미니 앨범 [Twinkle]을 발매하여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Twinkle'은 소녀시대 최초의 유닛 그룹이라는 배경과 가창력 중심의 콘셉트가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태연의 첫 솔로 EP인 [I]가 발표되었다. 'I'와 'U R'가 더블 타이틀로 지목되었으며, 국내외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보컬리스트로서 태연의 진가를 담았다. 이후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 태연은 SM STATION으로 'Rain'을 발표, 멜론은 물론 여러 음악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솔로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듬해, 두 번째 미니앨범 [Why]로 R&B와 EDM이 결합된 태연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산뜻하고 청량한 보컬부터 R&B보컬로의 무한 변신을 선보였다. 이는 2017년 2월 발매된 첫 솔로 정규 앨범인 [My Voice]에서도 이어져 'Fine', 'Cover Up', 'Time Lapse'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완성도 높은 13곡의 트랙을 담았다.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 그는 2017년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에 이어 이듬해 6월 세련된 소울 팝의 'Something New'을 수록한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 등을 발매했다.

 

소녀시대의 두 번째 유닛 소녀시대-Oh!GG의 멤버로서 [몰랐니]를 발표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태연은 2019년 봄 싱글 [사계 (Four Seasons)]를 발표해 단숨에 차트에 올라 2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월간 윤종신에 참여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김현철의 명곡 ‘춘천가는 기차’를 ‘시티팝’으로 새롭게 편곡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냈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삽입곡 '그대라는 시'로 차트 정상을 밟았다.

 

앨범소개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Part,3 태연

 

음원강자 음색깡패 모든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최고의 명품 보컬

명실상부 흥행불패 신화인 가수 태연이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독보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최고의 요정으로 입지를 다졌다

‘그대라는 시’는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피아노 선율에 태연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아련함과 애틋함을 주는 발라드 곡이다.

 

곡 Part,3 "그대라는 시"는 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선율과 세련된 태연에 음색이

신비하게 조화를 이루며 "그대라는 시"곡에서 담백하게 내뱉는 태연 특유에 감성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드라마 "태양의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연인 보보경심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최고 히트곡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Punch) "Stay With Me"  크러쉬 "Beautiful" 소유 "I Miss You" 4곡을 줄세우기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만큼 송동운 프로듀서가 다시 "호텔 델루나" OST 제작과 총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를 한껏 높이며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한다.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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