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시 (청하)

뮤직 2019. 7. 20. 13:19
 

아티스트 소개

청하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2016년 I.O.I 멤버로 데뷔, 대중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솔로 여가수로 성장 중인 청하는 독보적 댄스 실력과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력파 아이돌이다.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초반 낮은 순위와 인지도를 극복하고 종합 4위에 등극하며 I.O.I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6-7년의 긴 연습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탄탄한 기본기는 안정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일조했다.

그룹 활동 중, 데뷔 EP [Chrysalis]를 발표하며 데뷔한 데 이어 [Whatta Man]에서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담당하며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외에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심경 려" OST,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인 것도 이 시기. 마지막 완전체 활동인 [Miss Me?]에서는 귀여운 콘셉트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등 짧지만 강렬하게 그룹 활동을 완수했다. 2017년 4월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청하는 데뷔를 향한 소망을 담은 발라드 넘버 '월화수목금토일'에서 부드러운 음색과 표현력을 뽐냈다. 이어 발매한 EP [Hands on Me]에서는 트로피컬 하우스 비트 위에 세련된 보컬과 트렌디한 넉살의 랩을 더한 'Why Don`t You Know'로 주간차트 20위에 올라 솔로 디바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음악적 역량을 갈고 닦은 후 돌아온 두 번째 미니 앨범 [Offset]에선 무대 아래 일상(off)과 무대 위 화려한 모습(set)에 주목했다. 타이틀곡 'Roller Coaster'의 안무를 직접 구성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답게 빛나는 재능을 선보이며 차트 톱 10에 근접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후 2018년 7월에는 세 번째 EP [Blooming Blue]를 공개하며 청량감 넘치는 여름날의 찬가를 선보였다. 이어 새해를 여는 2019년 1월 도발적인 색채를 담은 싱글 '벌써 12시'를 공개해 차트 상위권에 머무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해 여름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네 번째 미니앨범 [Flourishing]의 타이틀곡 'Snapping'으로 컴백했다.

앨범소개

청하 The 2nd Single Album [벌써 12시]

‘Hands on Me’, ‘Offset’, ‘Blooming Blue’

청하는 1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총 3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앨범의 제목처럼 계속 성장해 왔다.

모두에게 손을 뻗어 가능성을 증명한 첫 번째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무대 위와 일상의 모든 매력을 담은 두 번째 앨범 ‘오프셋(Offset)’, 만개한 푸른색처럼 빛나는 여름의 찬가로 돌아온 세 번째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까지 청하만의 밝고 경쾌한 바이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싱글 ‘벌써 12시’는 이전 앨범과는 다른 청하의 새로운 색채를 표현하고 있다.

기존 앨범들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밝은 색채에 주목했다면 이번 신곡은 도발적이고 적극적이다.

특히 ‘벌써 12시’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롤러코스터’에 이어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한 두 번째 곡이다.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가 커튼을 펼치듯 곡의 시작을 알리며 울려 퍼지고, 이어지는 Pluck 사운드, 탄탄한 리듬 위에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EDM이 완성되었다.

그대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만 오고, 이제 가야 하지만, 마음속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이 곡은 청하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기해년 새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신데렐라 퀸’으로 돌아온 청하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는 ‘벌써 12시’는 2019년 1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가사

Yeah I like it
네가 말을 놓는 것도
Like it 너의 작은 말투도
나쁘지 않은걸
Boy you know know know know
Like the way 말없이 손을 잡고
Like the way 조금은 놀래도
싫지가 않은걸
You know boy boy boy boy
물감처럼 파랗던
하늘은 벌써 까맣고
감정은 더 깊어져 yeah
I gotta tell you this
우리 둘만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
나도 너무 좋아 
but it’s too late
아쉬워 벌써 12시
어떡해 벌써 12시네
보내주기 싫은걸
알고 있어 how you feel it
음악에 맞춰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
솔직히 우리 둘 맘이 같은 걸
Gotta go gotta go 12시
같은 생각인 걸 알고 있는데
더 이상은 솔직할 수 없는 걸
Gotta go gotta go 12시
어쩜 우린 닮은 것도 많아
취향 취미 먹을 때도 말야
You’re reading my heart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돼 yeah
별들은 더 빛나고
시간은 점점 지나고
감성은 더 짙어져 yeah
I gotta tell you this
너에게만 느껴지는 포근한 느낌
나도 너무 좋아
but it’s too late
아쉬워 벌써 12시
어떡해 벌써 12시네
보내주기 싫은 걸
알고 있어 how you feel it
음악에 맞춰 사랑을 속삭이고 싶어
솔직히 우리 둘 맘이 같은 걸
Gotta go gotta go 12시
같은 생각인 걸 알고 있는데
더 이상은 솔직할 수 없는 걸
Gotta go gotta go 12시
구석에 맘 한구석에
조그만 끈
붙잡고 있는 걸
Baby don’t wanna be alone
늦으면 더 늦어지면
어쩌면 다 놓아버릴지 몰라
I’m really trying to make you see
아쉬워 벌써 12시
어떡해 벌써 12시네
보내주기 싫은걸
알고 있어
how you feel it
Gotta go gotta go 12시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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