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수영장으로 간 그들, 목표는... 금메달?


2년차 백수 베르트랑, 예민미 폭발 로랑,
파산 직전의 사장님 마퀴스, 히트곡 전무한 로커 시몽

 


가정, 직장, 미래 등 각양각색의 걱정을 안고 수영장에 모인 벼랑 끝의 중년 남자들이 인생의 마지막 금메달을 꿈꾸며 마지막 도전을 시작한다. 


오합지졸 수중발레 군단은 수영장의 어벤져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젠 정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리뷰


가정과 직장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낙오의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뭉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중년의 남성들은 싱크로나이즈 수영 대회에 도전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가족을 향한 사랑과 중년의 위기를 돌파하는 방식들을 발견해 간다. 배우로도 잘 알려진 질 를루슈 감독의 연출 위에 국민 배우 마티유 아말릭을 비롯한 프랑스의 대표적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프랑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풀 몬티>(1997)를 연상시키는 프랑스 코미디 영화.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이상용)

 
Posted by 비몽사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