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

윤하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04년, 첫 싱글 'ゆびきり'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ほうき星(혜성)'이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 3기의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오리콘 주간 차트 1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은 국내 데뷔를 이끌었고, 2006년, 첫 디지털 싱글 'Audition'을 발매하며 국내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07년 3월에 첫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이 공개되었고, 가창력과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으며 그 해 각종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008년에 발표한 2집 [Someday]는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각종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고, 확고한 팬층을 만드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토이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에픽 하이의 '우산' 등에 참여하며 곡을 히트시키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3번째 정규작 [Growing Season]으로 컴백해 애절한 발라드 넘버 '오늘 헤어졌어요'를 선보였으며, 일본과 국내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7년 말, 5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RescuE]로 서른 살의 감성을 전했으며, 이듬해 이든(EDEN)과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 넘버 'Lazy Love'에 이어 싱글 '느린 우체통'을 공개했다. 2019년 여름 네 번째 미니앨범 [STABLE MINDSET]을 발표해 독보적인 윤하표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앨범소개

Mini Album [STABLE MINDSET]

‘본연의 윤하를 표현하다’

‘발라드계의 여신’ 윤하가 1년 7개월만에 4th Mini Album [STABLE MINDSET]로 독보적인 ‘윤하표 발라드’로 컴백한다.

이번 [STABLE MINDSET] 앨범은 국내 내로라하는 작곡가와 현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뮤지션 윤하까지 참여해 수록된 곡 모두 타이틀감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1번 트랙 ‘사계(四季)’ 부터 5번 트랙 ‘Rainy Night’ 까지 한 곡 한 곡 리스너들의 마음을 공감 시킬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윤하만의 독보적인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고 더불어 최상의 컨디션인 보이스로 돌아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은 신예 작곡가 DOKO(도코)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이별에 마주한 서로를 그리워하는 곡으로, 이별 후에 흘리는 눈물을 ‘비’에 비유함으로써 윤하만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01 사계(四季)

‘사계(四季)’는 MC THE MAX의 ‘어디에도’, ‘백야’, ‘그때 우리’ 등을 작곡한 발라드계의 최고 작곡가의 곡으로, 세련된 왈츠풍의 곡으로 한 사람과의 사계절을 담아낸 곡으로, 윤하의 절제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02 Lonely

‘Lonely’는 누군가를 많이 사랑했었던, 그리고 외롭고 아팠던 추억들까지 간직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03 비가 내리는 날에는 (title)

이별에 마주한 서로를 그리워하는 곡으로, 이별 후에 흘리는 눈물을 ‘비’에 비유함으로써 윤하만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04 어려운 일

레트로풍의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마치 이별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이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어려운 일’이라고 표현해 담아낸 곡이다.

 ‘어려운 일`은 먼데이키즈의 `가을안부`, 김나영의 ‘어땠을까’ , ‘우리 서로’ ,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작곡한 작곡팀 Lohi 의 곡으로 윤하와의 새로운 호흡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곡으로 탄생하였다.

05 Rainy Night

윤하의 자작곡으로, 되돌릴 수 없는 과거로의 회상을 원 피아노의 왈츠 리듬으로 표현했으며 비 오는 날의 복잡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가사

문득 생각이나요
우리 헤어지던 날
마음 아팠던 그날을
그대는 여전히 잘 지내나요
이런 날이면 보고 싶어요
아직 난 그댈 좋아한다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기억해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조금 아파해줘요
추억이 담긴 내 눈물이
그대 어깰 적시도록
그땐 왜 그리도 모질었나요
헤어지기 싫다고 네게 소리 쳐봐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나를 밀어내던
그대가 참 보고 싶은 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기억해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조금 아파해줘요
추억이 담긴 내 눈물이
그대 어깰 적시도록
어쩌죠 너무 보고 싶어요
잠에 들 수도 없죠
그대가 참 미워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오늘 비가 내리네요
그대가 그리워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걷고 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가 많이 아파요
내 눈물에 그대를 담아
이제 그만 놓아주길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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