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

다비치는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여성 듀오 팀이다. 2008년 1월 첫 정규 앨범 [Amaranth]로 공식 데뷔했고,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는 당시 최고의 인기 스타였던 이효리와 이미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뒤 이어 발표한 1.5집의 타이틀곡 '사랑과 전쟁'이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듬해 첫 미니앨범 [Davichi in Wonderland]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8282'를 비롯해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삽입된 'My Man', '사고쳤어요' 등으로 팬층을 더욱 확장해 나갔다.
 


2011년 8월에 발표한 세 번째 EP [Love Delight]에서는 그들의 대표 곡으로 자리 잡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타이틀로 내세웠고,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3년 3월, 정규앨범 [MYSTIC BALLAD Part 2]를 공개했으며, 이 앨범으로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음원 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EP [6,7], [DAVICHI HUG], [50 X HALF]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인기 드라마의 사운드 트랙에 목소리를 담았다. 특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은 드라마의 히트에 힘입어 멜론 연간차트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비치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세 번째 정규앨범 [&10]을 발매했고, 다비치 표 정통 발라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 "슈가맨"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장수 여성 발라드 듀오로 활약하고 있다.

앨범소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언제든 돌아와 난 여기 있을거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햇살 가득한 봄날, 가창미(美) 넘치는 청량한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 5월의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기존 다비치의 정통 발라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두사랑’,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거북이' 등의 뒤를 잇는 2019년 다비치표 전매특허 미디엄 발라드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경쾌한 멜로디에 사랑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다비치만의 섬세하고 아련한 감성과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뷰티인사이드 OST 웬디 '굿바이'의 작곡가 한경수, 최한솔이 의기투합하여 작곡했으며, 작사에는 다비치가 함께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가사

아직 남았을까
못 잊을 이유가 남아 있을까
나만 왜 이렇게
바보같이 혼자 널 기다릴까 음
애꿎은 바람들은
말도 안 되는 네 말을
또 믿고 싶게 해
달라질 게 없는데 끝인 걸 아는데
생각이 나 그 모든 게
나 어쩌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긴 밤을 지새도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이 아픈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조금만 더 버텨볼게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잊어볼게 그래 볼게
매일 이런 다짐을 해 습관처럼
생각보다 길어진
그리움이 익숙해져 가는 날들에
제법 웃기도 하다 또 괜찮다가도
생각이 나 네 모든 게
나 어쩌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긴 밤을 지새도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이 아픈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조금만 더 버텨볼게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잊어볼게 그래 볼게
매일 이런 다짐을 해 습관처럼
괜찮은 척 비워낸 척해봐도
사실 많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네게 가고 싶어
지금은 아니어도
끝내 내 손잡아 줘 oh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언젠가 한 번쯤 나를
떠올리다 그리워지면
언제든 돌아와 난 여기 있을 거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너 없는 하루가 어렵긴 하지만
이 정도쯤은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기억할게 그래 볼게
사랑을 시작하던 그때처럼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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