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되찾아오지 않으면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될 거야!”
어둠을 무서워하고 엄마와 사이도 좋지 못한 사춘기 도시 소녀 ‘수하’.
‘별 볼 일 없는 곳’이라 여긴 수하리의 외갓집에서 방학을 보내게 된 ‘수하’는 우주의 별이 담긴 ‘어둠의 돌’을 통해 별의 정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정원사 ‘오무’와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주를 구하기 위해 떠나게 되는데…
그리운 아빠와 엄마에 대한 마음, 그리고 자신이 품은 어둠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 ‘수하’는 ‘오무’와 함께 빼앗긴 어둠을 되찾고 우주의 별들을 구할 수 있을까?

 

[ About Movie ]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
한국 고유의 색채와 디자인,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연출
한여름 밤에 떠나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우주 여행!

<별의 정원>은 어둠의 돌을 노리는 우주 해적 플루토에 맞선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와 별빛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예고편을 통해 신비로운 우주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를 배경으로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와 다섯 개 은하의 별을 가꾸는 별정원사 오무와의 특별한 만남, 두 개의 블랙홀 위에 위치해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우주 해적선, 그리고 플루토와 수하가 함께 하는 별세계 여행 속 아름답게 빛나는 별무리까지 <별의 정원>만의 특별한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별의 정원>은 합성과 레이아웃, 디자인, 색감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특별한 기술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적인 고유한 색채가 눈에 띄고, 서구적인 풀애니메이팅보다는 한국 사람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풀애니메이션과 절제된 부분으로 구분하여 작업해 차별화 한 것. 영화 속 은하별 정원이나 플루토가 만든 환상 속 정원의 화려한 비주얼은 원종식 감독이 실제 존재하는 돔형태의 정원과 별들로 구성된 나무와 꽃 이미지를 디자인 팀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액팅에서도 화려한 모션보다는 다소 정적이더라도 캐릭터의 감정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것을 우선해서 관객들이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화려하고 차별화된 영상미와 신선한 캐릭터 연출로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받을 <별의 정원>은 올 여름 최고의 SF 별빛 판타지 가족 영화를 예고하고 있다.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를 둘러싼 따뜻한 우정과 가슴 뭉클한 가족애!
<마당을 나온 암탉><늑대 아이>를 잇는 2019년 대한민국 전국민 패밀리 무비!

방학을 맞아 외갓집에 놀러 간 수하는 강아지 밤이와 함께 어둠의 돌을 통해 은하별 정원에 들어가 우주의 어둠을 관리하는 별정원사 오무와 그의 친구 반디를 만나게 된다. 다소 까칠하지만 마음을 연 친구에게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무와 상냥하지만 수줍은 성격의 반딧불이 반디와 함께 수하는 빼앗긴 어둠의 돌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고,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우정을 배우게 된다. 우주 비행을 무서워하는 오무를 대신해 수하가 위험을 막고, 매사에 까칠하고 투덜대는 오무가 함정에 빠진 수하를 구하기 위해 플루토에게 대항하는 등 위험천만한 모험을 함께 겪으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키우게 된 것.
또한 한때는 웃음이 가득한 가족이었지만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서먹해진 사이가 된 수하는 엄마가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그리고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수하는 블랙홀 속에서 펼쳐진 플루토와의 대결에서 아빠가 남긴 특별한 메시지를 듣고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녀로 성장한다. 환상적인 볼거리 이외에도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별의 정원>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따뜻한 우정은 모성애가 담긴 성장 이야기를 담아 큰 사랑을 받은 <마당을 나온 암탉>, <늑대 아이>를 잇는 감동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부모와 성인 관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전할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대작!
실력파 제작진들이 2년간 탄생시킨 특별한 매력의 캐릭터

<별의 정원>은 제작 전부터 다양한 제작지원 선정작 이력과 화려한 경험을 가진 국내 제작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선정작에서 시작해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산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선정, 2018년 영화진흥위원회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지원 선정작으로 뽑혔고, 그리고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패밀리존에 공식 초청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작품임을 입증한 것이다.
또한 2014년 EBS 최고 시청률 애니메이션 <바오밥섬의 파오파오>를 총감독하고 국내에 신드롬을 일으킨 ‘뽀로로’ 시리즈의 극장판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에서 활약한 원종식 감독이 직접 기획, 각본, 연출을 맡고, TV, 극장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전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50여명의 제작진들이 <별의 정원>을 위해 2년 동안 힘을 합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조감독과 후반 프로듀서, 편집 감독은 한국 영화 현장에서 탄탄한 경력을 갖춘 실력자들이 참여하여 기존의 애니메이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국내 실력자들이 탄생시킨 ‘어둠의 비밀을 가진 소녀와 우주의 별을 지키는 별정원사가 만나 우주를 없애려는 악당들과 대결한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가족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 Character ]


호기심이 많지만 아직은 어둠이 무서운 13살 사춘기 도시 소녀 _ 수하
한때는 웃음이 가득한 화기애애한 가족이었지만, 아빠의 갑작스러운 사고 후 엄마와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린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 별정원사 오무와 우주의 어둠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 후 수하는 아빠가 걸어준 목걸이에 어둠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엄마가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우주를 사라지게 할 위험한 야심가 우주 해적 _ 플루토
명왕성에서 어둠을 관리하다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려는 야심을 갖고 스스로 우주 해적이 된 플루토. 은하수 정원의 어둠의 돌을 빼앗는 과정에서 수하에게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세운 뒤 수하에게 다가간다. 수하가 가진 어둠의 비밀을 풀기 위해 본 모습을 감추고 접근, 수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겉으론 까칠하지만 마음 속은 따뜻한 별정원사 _ 오무
다섯 개 은하의 별을 지키는 별정원사 오무는 은하수 정원에 우연히 들어온 수하에게 까칠하게 대하지만, 우주 해적 플루토와의 대결을 겪으며 수하에게 따뜻한 우정을 느끼고 수하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랑꾼 반딧불이 _ 반디
우연히 만난 수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함께 모험을 떠나지만, 위기의 순간에 오무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드러내는 소심한 사랑꾼이다.


자신의 이름만 말할 수 있는 특별한 우주 악당 _ 카론
위협적인 몸집과 거대한 힘으로 우주의 어둠을 빼앗는 플루토의 부하 카론. 오직 자신의 이름만을 말하면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하지만, 강아지 밤이의 그림자와 함께 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플루토의 본 모습을 알게 되면서 갈등을 하게 된다.


악당에게 그림자를 뺏긴 사랑스러운 강아지 _ 밤이
은하수 정원에 침입한 우주 악당이 어둠의 돌을 가져갈 때 그림자를 함께 빼앗긴 강아지 밤이. 플루토의 해적선에서 우주 악당 카론을 만나 함께 하는 밤이의 그림자는 플루토의 해적선에 잠입한 수하와 오무를 돕기 위해 힘을 다한다.


누구보다 수하를 사랑하지만 아직은 어색한 사이 _ 엄마
남편의 사고 이후 수하와 어색한 사이가 되지만 누구보다 수하를 아끼는 마음이 깊은 엄마. 수하에게 밝은 웃음이 돌아올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맞아 수하의 외갓집으로 향한다.


수하만이 풀 수 있는 비밀 속 목걸이의 주인 _ 아빠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떠났지만 항상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아빠. 언제나 수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하에게 사랑의 증표를 남겨 놓았다.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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