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광주 도심 곳곳에서 포착된 한 남자.
군용 트럭 위 군모를 쓰고 무기를 든 매서운 눈매.
군사평론가 지만원은 그를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명명하고,
누군가는 그를 한동네에 살았던 ‘김군’이라고 기억해내는데…

2019년 5월,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진실이 밝혀진다.

[ Hot Issue ] 
그때는 총 , 지금은 초… 우리 모두가 시민군이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39주년, ‘시민군 ’ 을 전면에 세운 첫 다큐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이름과 얼굴들, 그날의‘ 김군들 ’ 을 만난다 !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당도했을까. 대한민국 시민투쟁의 역사에서 마지막 무장투쟁으로 기록될 1980 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평화 시위의 시작을 알린 2000년대의 촛불집회. 영화 <김군>은 시대를 뛰어넘어 같고도 다르게 서로를 거울처럼 비추는 시민항쟁의 역사가 진실 규명은커녕 폄훼와 왜곡으로 올바르게 기록되지 못해 재조명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당도했다. 


영화 <김군>은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1987년 6월 항쟁을 거슬러, 1980년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 무장항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광주 시민들을 주인공으로 그 시절의 기억과 기록을 집요하게 소환한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쟁취의 역사가 시민들이 총을 들고 구호를 외쳤던 가두 투쟁의 시절을 지나, 초를 켜고 평화와 민주주의를 노래하는 시절에 와 닿았다는 것. 이것이 결코 절로 온 것이 아니라 수많은 개개인, 시민들 희생의 대가로 쟁취된 것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영화다. <김군>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역사의 거대 담론이 아닌 그 역사에서 비껴나 있던 개인의 서사에 집중해 기억과 기록의 채집을 바탕으로 왜곡된 역사를 반박한다. 전쟁(총)과 평화(초)의 한끗 차이로 맞닿은 시민투쟁의 역사 속에서 1980년 5월 사라진 신원미상의 한 청년의 행방을 쫓는 영화 <김군>은 그 추적의 과정에서 역사가 기록하지 않았던 이름과 얼굴들인 ‘시민군’, 수많은 ‘김군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도한다. 영화는 빛바랜 사진 속 무장한 한 ‘시민군’에 초점을 맞춰, 5·18을 둘러싼 무성한 갑론을박을 잠시 배제시킨다. 그리고 그날의 내밀한 진실을 들려주는 또다른 시민군들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광주의 시간과 직면하게 만든다.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던 새댁 주옥 씨, 계엄군의 총성이 울려퍼진 광장에서 직업적 사명감으로 두려움없이 시민군을 향해 주저없이 셔터를 누른 사진기자 이창성 씨, 시민군에 합류했다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아들을 한평생 기다린 어머니 김진순 씨, 그리고 이름도 모르고 함께 총을 들었던 수많은 무장 시민군들의 이야기까지. 그날의 기억을 각인하고 살아가는 광주 시민들의 고백을 통해 영화가 쫓는 5·18 진실의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나간다. 주입식으로 학습된 5·18이 아닌 개개인의 사고와 판단으로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김군’들을 불러내어 5·18의 실체를 구현하고 재발견해, 마침내 관객의 마음에 닿는다. 

모두가 ‘김군’이었던 이름없는 광주의 시민군들을 마음으로 호명한 영화 <김군>은 오는 5월 23일 개봉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새로운 진실의 촛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 인물

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5·18 진실의 추적
보수 논객과의 힘겨루기 아닌 ‘ 뜨거운 성찰’의 시선 주목!
‘ 5·18 북한군 개입설 ’ 에 대항한 반박의 서막과 끝을 목도하라 !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민군에 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은 첫 다큐멘터리 <김군>이 오는 5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수년간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 온 군사평론가 지만원이 광주에 남파된 북한특수군의 리더 ‘제1광수’라고 지목한 청년의 실체가 드디어 밝혀질지 5·18 관련자, 정치권, 시민사회 등은 물론 영화 개봉을 기다린 수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은 2015년, 광주 시민들은 1980년 5월 사진 속 자신들의 얼굴이 붉은 점과 선으로 난도질 된 의문의 자료를 목격한다. 이는 군사평론가 지만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광주 시민군들의 ‘얼굴 윤곽 포인트’를 짚어 붉은 선과 점으로 연결해 현재 북한의 유력 정치인과 군인들의 얼굴임을 주장하며 제시한 자료였던 것. 지만원은 이들을 광주에 투입된 북한 특수군, 일명 ‘광수’라고 일컬으며 번호를 붙여 명명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지만원에 의해 북한 특수군으로 ‘제44광수’, ‘제36광수’ 등으로 지목된 광주 시민들은 영화 <김군>을 통해 그날의 진실이 왜곡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는다. 한편, 지만원의 행적은 활발히 현재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 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내린 역사 왜곡 글 삭제 조치에 반발한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어 지난 5월 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파헤친 MBC [PD수첩]에 출연한 지만원은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반박 증거와 당시 피해자들의 진술을 일체 회피한 불통의 자세로 일관하며 그의 주장을 고수한다. 영화 <김군>은 역사 왜곡을 방임했던 우리의 자세를 꼬집으며, 그간 우리의 묵인이 키워낸 역사 왜곡의 현장을 오롯이 드러낸다. “광주 시위는 북한군 600명이 와서 저지른 폭동이다. 따라서 민주화 시위도 없었다.”라는 지만원의 굳은 외침이 열렬한 동조를 이끌어 내고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과정을 스크린에 담담히 펼쳐낸다. ‘루머’로 자리잡은 거짓이 우리 사회 한복판에서 추종 세력을 키워가는 단상을 기록하며 다시금 경종을 울린다. 한편 영화 <김군>은 결코 한 보수 논객과의 힘겨루기를 하고자 함이 아님을 명백히 한다. 오히려, 군사평론가 지만원이 1980년 5월을 거짓으로 재단하려든 왜곡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밟으며 묻혀있던 진실을 들추어내는 역설을 보여준다. 광주 시민들의 얼굴을 종횡무진 가로지른 지만원의 붉은 화살표에서 더 나아가, 그들의 내면을 주목한다. 

영화 <김군>은 5·18의 트라우마와 살아남은 자로서의 죄책감을 짊어진 광주 시민들의 내밀한 고백을 통해 가장 뜨거운 진실을 밝혀내며, 역사 왜곡에 맞서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지만원의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항한 반박의 서막과 끝은 <김군>을 통해 곧 극장에서 목도할 수 있다. 


화제성, 진정성, 작품성까지 모두 겸비한 웰메이드
영화 <자백><공범자들><저수지 게임><그날, 바다> 흥행계보 잇는다
2019년 최고의 센세이션이 될 다큐멘터리

정치 권력의 물밑 작업을 통해 루머로 묵인되며 국민의 심판을 교묘히 피해간 사건들의 실체를 끝까지 추적해 충격 진실을 폭로하는 ‘센세이션 다큐멘터리’들은 작품성, 화제성, 진정성을 갖춘 웰메이드 영화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새로운 증거와 증언들을 통해 사건의 이면을 낱낱이 들추어내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화제작들 <자백><공범자들><저수지 게임><그날, 바다>에 이어 5·18 진실의 방아쇠를 당길 영화 <김군>이 2019년 최고의 센세이션 다큐멘터리의 계보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21세기 간첩 조작 사건’을 파헤친 <자백>(2016)은 14만 관객을 모았고, 2017년 MB정권의 실체를 파헤친 <공범자들><저수지 게임>이 각각 26만, 12만 관객과 만나 진실에 목마른 국민의 부름에 응했다. 지난해 세월호 4주기에 개봉한 <그날, 바다>(2018)는 세월호와 함께 침몰한 ‘팩트’를 인양하며 관객 54만 명 흥행의 기염을 토해, 전국을 다시금 애도의 물결로 일렁이게 했다. 그리고 <김군>이 화제성, 진성성, 작품성을 겸비한 영화로 일찌감치 회자되며 ‘센세이션 다큐멘터리’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절찬리 기대 중이다. 영화 <김군>은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의 사각지대 속 5·18에 관한 진실에 주목한 작품. 특히 기존의 들끓는 공분으로 진실 규명을 외쳤던 선동의 방식을 뛰어넘어, 5·18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세대들이 감정적으로 공명할 수 있도록 80년 광주를 경험한 이들의 울분보다 이 문제로부터 멀리 떨어진 세대의 질문과 탐색을 주요 동력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여타의 5·18 관련 콘텐츠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만들었기에 젊은 세대들의 공감과 반향 역시 기대된다. 또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에서 첫선을 보인이래,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2018) 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 ‘올해의 독립영화’에 선정되는 등 <김군>의 작품성에 대한 언론 및 평단, 관객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허경 프로그래머는 “수많은 사람과의 인터뷰와 오래된 자료들이 촘촘히 엮이면서 감독은 차츰 진실에 다가선다. 마지막 순간까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만드는 긴장감 있는 연출의 힘이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비극으로 뭉쳐진 원경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 살육의 현장에 존재했던 수많은 김군들의 개별 클로즈업을 통해 영화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호령하는 새로운 시각과 다른 방식을 제시했다”면서 대상의 영광과 함께 지금껏 우리의 시야 밖에 있었던 시민군의 존재와 의의를 들여다본 영화의 독보적 시선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화제성, 진정성, 작품성으로 완전 무장한 2019년 최고의 센세이션 다큐멘터리 <김군>은 80년 광주를 겪은 세대와 그 이후 세대 모두에게, 5·18을 새롭게 목도하게 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려고 한다. 




[ About Movie ]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5·18 진실 공방 
80년 5월 사라진 신원미상의 청년을 쫓는 ‘ 공개수배 ’ 추적극
39년의 공방, 5년의 추적 그리고 마주하는 단 하나의 진실 

영화 <김군>은 2015년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지목된 한 시민군의 사진 한 장이 단초가 된 작품으로, 그를 ‘김군’이라고 기억하는 시민들의 증언을 통해 5·18의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진실 공방을 파헤쳐가는 흥미진진한 공개수배 추적극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와 역사적 왜곡은 1995년 5·18특별법이 제정되고, 1997년 5월 18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온당한 역사 정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사태다. 국가가 공식 정립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사주에 의한 폭동’이라거나 ‘북한특수군이 잠입해 벌인 소요 사태’라는 등의 역사 왜곡, 진실 공방은 왜 종지부를 찍지 못하고 있는가. 영화 <김군>은 80년 5월, 사라진 신원미상의 한 청년의 행방을 5년간 쫓으며, 당시의 공간과 시간을 다각도로 재구성해낸다. 그 끝에서 결국 만나게 되는 진실은 역설적이게도 실제 5·18의 진상과 학살 책임 및 배후세력 등의 진실 규명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그렇기에 39 년의 공방이 계속되어 왔다는 점인지도 모른다. 강상우 감독은 광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 중에 만난 광주 시민 주옥 씨로부터 출발해 영화 <김군>을 만들기 시작했다. 주옥 씨는 80년 5월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항쟁에 나선 시민군들에게 나눠주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개관 당시, 자신이 주먹밥을 나누어줄 때 사용한 ‘양은대야’의 전시를 보러갔다가 한동네에 살던 청년의 사진을 목격하고, 이 내용을 제작진과 공유하면서 이는 영화 시작의 단초가 된다. 사진 속 인물은 아버지의 가게에 들락이던 ‘김군’이며 5·18 당시에도 무장한 그에게 주먹밥을 건냈던 기억을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얼마 후 공교롭게도 그가 알아본 ‘김군’은 군사평론가 지만원으로부터 북한특수군 ‘제 1 광수’로 지목되었고, 상반되는 증언의 공방에 대한 호기심으로 사진 속 인물의 행방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그 사진은 1980년 5월 22일 당시 중앙일보 이창성 기자가 찍은 사진으로, 그는 당시의 상황을 “가다가 딱 저 사람이 있으니까 그냥 차를 세우라고 하고 사진부터 찍었다”, “저 사람은 사진을 갑자기 찍으니까 기분이 나빠서 자신을 확 노려보는 거”라며 사진 속 ‘김군’과 눈을 맞췄던 당시의 순간을 생생히 떠올리고 있었다. 길게 늘어뜨린 탄환이 압도적인 기관총으로 무장한 인물이자, 가스차 위에 탑승해 시위대의 선봉에 서 다양한 사진을 남겼기에,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제1광수’로 지목되게 한 바로 문제의 결정적 컷이기도 하다. 영화 <김군>은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1980년 5월 시민군의 얼굴들을 기록하며, 5·18진실에 관한 실타래의 결정적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의문의 사나이의 얼굴을 관객 눈앞으로 줌인한다.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5·18진실 공방 <김군>은 스크린을 통해 그날의 모든 ‘김군’을 공개수배한다. 


1980년대생 감독과 제작진이 소환한 80년 오월 광주
역사의 관점보다 영화적인 프레임으로 접근한 도발적 시선
2019년 새롭게 목도하게 될 5·18을 만난다

시대의 비극들이 남긴 피 맺힌 좌표를 뒤로 한 채 우리는 나아가고, 지난 시대의 트라우마는 다음 세대를 거치며 ‘과거의 사건’으로 멀어지고 퇴색된다. 하지만 역사의 맥락 속에서 한 개인의 서사가 비로소 완성될 수 있기에, 우리는 과거를 헤메며 진실을 쫓고, 역사에 말을 건다. 영화 <김군>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지 않은 80 년대생 감독과 프로듀서 2 명이 시민군은 물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영화다. 현재의 목소리에 그날의 광주가 응답하고, 다시금 살아 숨쉬는 새로운 소통의 순간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 관객으로 하여금 39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광주의 진실을 대면하게 하고 있다. 

<김군>을 연출한 강상우 감독은 영화를 만들기 전까지 5·18은 그저 “박제된 민주화 운동”이라는 생각이 앞섰고, “앞선 세대들의 울분에 찬 5·18 서사를 제대로 이해하기도 힘들었다”고 말하며 현 세대를 대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영화를 제작하면서 생각이 뒤집혔다”며, “시민군들의 목소리를 빌려서 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이 5·18에 쉽게 다가가도록 하고 싶었다”는 연출의 변을 전했다. 이렇듯 그날의 광주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제작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단절되었던 현 세대인 자신들의 시점으로 항쟁의 시기에 접근한다. 그리고 울분과 비극보다는 파헤치고 싶은 미스터리로 그날의 진실을 소환할 것을 결정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 <김군>은 80년 5월 이후 사라진 한 청년의 행방을 좇는 ‘공개수배 추적극’의 플롯을 주축으로 관객의 눈길을 끄는 흡입력을 발휘하게 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실체 속으로 관객을 이끌며 도발적 방식으로 시작한 후, 거짓을 한꺼풀씩 벗겨가는 추적의 전개를 힘있게 밀고 나가면서 영화적인 성취의 끈 역시 놓지 않는다. 동시에 과거 시민군이었던 시민들의 생생한 증언과 그들이 현재를 살고 있는 이야기를 뭉클하게 전하며 이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이 도래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역사적 사건의 무게감을 떨쳐내고, 보다 영화적인 프레임을 통해 완성한 다큐멘터리 <김군>은 5·18을 다룬 가장 새롭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이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모든 준비를 마쳤다.

 

Posted by 비몽사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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